ANIMATION
STUDIO GHIBLI
-
Studio Ghibli는, "風の谷のナウシカ"의 내용적 흥행적 성공을 계기로, "天空の城ラピュタ" 를제작 한 1985년에,
" 風の谷のナウシカ"를 제작한 출판사 德間書店이 중심이되어 설립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튜디오 지브리는 현재 宮崎 駿, 高畑 勳 兩監督을 비롯하여, 作畵部門 47명, 완성제작部門 10명, 미술부문 14명, 촬영부문 4명, CG부문 4명, 연출/제작 부문 15명, 출판/상품 개발 부문 5명, 임원/관리 기타 부문 12명으로 총1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연령은 29세.
" 風の谷のナウシカ" (1984) 원작/각본/감독 宮崎 駿
" 天空の城ラピュタ" (1986) 원작/각본/감독 宮崎 駿
" となりのトトロ" (1988) 원작/각본/감독 宮崎 駿
" 火垂るの墓" (1988) 각본/감독 高畑 勳
" 魔女の宅急便" (1989) 각본/감독 宮崎 駿
" おもひでぽろぽろ" (1991) 각본/감독 高畑 勳
" 紅の豚" (1992) 원작/각본/감독 宮崎 駿
" 海がきこえる" (1993) 감독 望月智充
" 平成狸合戰ぽんぽこ" (1994) 원작/각본/감독 高畑 勳
" 耳をすませば" (1995) 각본 宮崎 駿 감독 近藤喜文
" もののけ姬" (1997) 감독 宮崎 駿
太陽の王子/ホルス大冒險 (1968)
알프스少女 하이디 (1974)
엄마찾아 삼만리 (1976)
미래소년 코난 (1978)
ルパン三世 (1979)
빨간머리 앤 (1979)
じゃリン子チエ (1981)
명탐정 홈-즈 (1982)
セロ彈きのゴ―シュ (1982)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
-
이번 여름 일본에서 개봉되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지막 작품으로 제작기간 3년, 제작비 20억엔(약1백80억원)을
들여 완성되었답니다.
<원령공주>의 배경은 일본 무로마치 시대, 자연에 순응적인 중세와 개척 의 깃발을 드높인 현대가 뒤엉켜 충돌을 겪는 격동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인간들에 의해 파헤쳐지기 시작한 개발지와 원시림이 공존하던 시절에 들개나 사슴들은 지금보다 거대한 몸집에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현명함을 체득 하고 있습니다. 왕족의 피를 물려받은 아시타카는 재앙의 신을 쓰러뜨린 죄와 그 대가로 자신에게 가해진 저주의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됩니다. 아시타카는 그 여행길에서 두 인물과 마주치는데, 한 사람은 에보시 고젠으로, 철을 생산하는 다타라 집단의 우두머리인 에보시는 인간들만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숲과 그 정령들을 몰아내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에 맞서는 인물은 원령공주‘산’. 들개들에 의해 양육된 원령공주는 산과 숲의 정령들을 인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투쟁하고 이 싸움에 아시타카가 개입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숲의 정령인 ‘시시’란 이름의 신이 끼어 들면서 다툼의 범위는 점차 확장됩니다.
언뜻 보기에 나우시카와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죠? 꽤 잔인하다던데...
그래도 꼭 보고 싶습니다.
지난번에 일본에서 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누구 나랑 같이 일본에 모노노케히메 보러가실 분 안계신가요? ^-^
... 언젠가 기회가 닿겠죠.
원령공주(모노노케히메)를 발표한 미야자키감독 인터뷰
KIKI's Delivery service
-
윤회가 가장 좋아하는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작품으로
키키라는 마녀의 마녀수업에 나선후 겪게 되는 여러가지 모험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에는 사춘기소녀의 심경변화가 섬세하게 묘사되어있습니다.
예쁜 옷을 입고싶어하고, 예쁜 이웃집 언니를 동경하고,
남자친구에게 괜히 쌀쌀맞게 굴고, 그러면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키키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따뜻한 시선으로 시종일관 그녀를 지켜보게 만듭니다.
이 작품에서는 지지라는 키키와 같이다니는 고양이의 연기(?)가 일품입니다.
지지의 표정만 바라보고 있어도 즐거울 것입니다.
* 윤회의 PC배경화면입니다.
천공의 성 LAPUTA
-
라퓨타라는 하늘에 떠다니는 전설속의 섬을 소재로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상상력을 과시한 작품입니다.
미야자키 만화에 항상 등장하는 하늘이라는 소재가 가장 아름답게 그려진 작품입니다.
나우시카 원작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현대문명과 인간의 미래에 대하여 비관적인 자세를 보여왔습니다.
시기를 알수 없는 첨단과 고대문명이 어우러진 이 작품을 통하여 미야자키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요?
현대문명비판? 과학문명에 대한 회의?
어쩌면 그는 단지 시타의 순수한 마음과 그리고 파즈의 열정을 그리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TOTORO
-
전후 1950년대 일본의 어느 시골에서 벌어지는 동심의 세계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재미있는 스토리는 아닙니다.
시골로 이사온 자매가 토토로라는 귀신(도깨비에 까깝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잔잔한 이야기입니다.
사쯔키가 메이를 찾는 장면에서는 누구나 눈시울을 붉히지만, 전반적으로 조용한 전개를 보입니다.
하지만 토토로라는 캐릭터자체에 충분한 매력이 넘쳐흐르죠.
윤회도 4마리의 토토로 인형을 가지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