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수연이와 대천에 다녀왔습니다.
일박이일이지만 정말 편안한 여행이었죠.
걸어서 5분이면 해안가로 나갈 수 있는 콘도서 머물면서,
넓은 갯벌이 시원스레 펼쳐진 바닷가를 하염없이 거닐며
수많은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편한친구와 함께라면 서로 말없이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좋은거... 아시죠?
이번 여행에서 친구람 참 좋은 것이라고 새삼 깨닿게 되었답니다.
10월달에는 현경선배와 부산에, 수연, 은경이와 산정호수에 다녀오렵니다.
♣ 윤회의 대천여행정보
* 교통정보1 (서울역 - 대천)
대천까지는 매시 50분경에 출잘하는 무궁화 및 새마을호가 있어요.
대천에서는 매시 10분에서 20분경에 있습니다.
요금은 왕복 2만원이면 충분하고요,
무궁화호의 특실이 3000원정도 더내더라도 쾌적하고 좋더군요.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정도입니다.
* 교통정보2 (대천역 - 대천해수욕장)
역앞에 택시가 많지만 무섭더군요...
바로 앞에 해수욕장으로 가는 버스가 많으니 그것을 이용하셔요.
신광장까지 편도900원입니다.
* 숙박정보
한화콘도가 7월1일에 오픈하였습니다.
새로운 건물이고 인테리어도 거의 호텔수준이라 쾌적하더군요.
아직 오픈은 안했지만 스카이라운지도 있고,
오락실이랑 윤회가 좋아하는 스티커사진기도 있고 ^.^;;;
공짜였던 조식부페도 먹을만은 했습니다.
* 먹거리정보
할이야기가 없어요,,,
회가 맛이 없더군요.
이번 여행의 먹거리는엉뚱하게도
신세계백화점 본점2층에 있는 "라리"의 케이크와 커피입니다.
쇼핑가셨다가 시간되면 꼭 들러보셔요.
압구정점, 신사점, 이대후문과 대학로, 모두 가보았는데
전 그중 가장 작은 신세계점이 맘에 들더군요. ^.^
태희와 순영이의 결혼식!!!
대학동창인 태희와 순영이가 결혼했답니다.
신기한 것은 둘다 삼성맨과 했단거죠.
결혼한 제 친구들은 이상하게 모두 삼성 아니면 의사...
이상하죠?
그렇다면 윤회도?!?
태희는 과천에, 순영이는 홍제동서 산다더군요.
신혼살림이라...
정말 윤회에겐 멀게만 느껴지는군요.
^.^;;;
헬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다들 윤회와 헬스는 안어울린다고 하지만...
시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운동이 그정도라서요...
집근처의 태화사회복지관서 퇴근후에 하고있습니다.
한시간정도 뛰고나면 쓰러질 것 같지만 기분은 좋더군요.
여러분도 올 가을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천고마비의 계절에 통통해질 걱정만 하지 마시고요.
운동을 해서 식욕이 더욱 왕성해진다면?!? ... ^.^;;
국민학교 동창모임
국민학교 동창모임이 다시 시작되었어요.
동경한국인학교의 동창모임이죠.
이번에도 국민학교때 여자아이들이 강세였던 것을 다시 증명하듯
여자아이들이 9명 남자는 두환이만... ^.^:;;
10월에도 모이기로 했답니다.
이번에는 누가 나올지 기대되는군요.
취작한 친구들은 다들 일본계 기업에 취직했답니다.
어릴적의 경험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실감했어요.
한일학생회의 임시총회
10월 17일 임시총회가 있습니다.
서울대회를 준비하기위한 제13회 조직위원회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선배들의 의견을 묻고 계획을 세우는 자리가 되겠죠?
정말 현역으로 일하던 때거 엇그제 같은데...
벌써 13회 조직위원회라니...
7월의 임시총회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일학생회의 척 여성위원장의 출현을 비롯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선배의 조언보단 그들의 열정이 아닐까 싶네요...
한일학생회의는 정말 열정을 가지고 할만한 가치가 있는 모임이거든요.
압구정동의 변화
압구정동이 대폭 변화했더군요...
정수와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적잖은 충격을 받았어요.
예쁜 이태리 레스토랑 질리,
요구르트류가 맛잇는 커피미학,
깔끔한 캘리포니아식 일식집 와사비비스트로,
등등...
고로 11월에는 특집으로 압구정동의 예쁜 카페와 음식점 안내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현재 작업중이구요,
나중에 더더욱 많은 정보를 추가해갈 터이니 기대해주셔요!!
HAPPY BIRTHDAY TO YOU GUYS!!
10월 4일 어머니 생신 언제나 젊은모습 유지하시길..
10월12일 태희의 생일 이번엔 남편과 함께?!?
10월21일 수현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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