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NEW?
199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1998년이란 숫자가 낯설지만...
드디어 오고말았군요.
1998년이...
좋은 일도 많이 생길꺼라 믿지만...
IMF란 것도 그렇고, 스물여섯이란 것도 그렇고 그리 좋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지난해 있었던 한일학생회의 8기 망년회에서
행운의 테이블에 당첨되서 그때까지 먹은 식사가 공짜로 되는 순간
모두들 내년에는 좋은 일이 생길꺼라고 생각했죠.
1998년 여러분께도 힘들지만 정말 보람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연휴
설연휴를 시작으로 일련의 연휴가 계속되는군요.
구정때도 그렇고,
2월 6일도 그렇고,
2월에 10일부터는 휴가를 냈거든요. 15일까지.
발렌타인데이를 포함시킨 연휴인데...
비참해질지, 행복해질지는 물론 윤회의 노력여하에 달렸겠죠?
^-^
<윤회의 달력>
1998년 1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1998년 2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2 23 24 25 26 27 28
정동진역..
언젠가 꼭 가보고싶었거든요.
동해바다에 밤기차타고 가는거...
근데 신제품발표일정과 겹쳐서 무산되고 말았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가고말꺼여요.
청량리서 밤기차타고 정동진으로가서
해돋이를 보고,
맛있는 회먹고...
그리고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보고...
그런 여유로운 시간이 또 오겠죠뭐...
언젠가는...
연휴도 많은데... 혼자서 가볼까나?
좀 위험할까요?
새뱃돈
IMF의 한파로 새뱃돈이 줄었다고 동생들이 칭얼거리더군요.
윤회는 시집갈때까지 주신다고 친가에서는 받았답니다.
결국 동생들에게 주었지만요.
이제는 할머니께 새뱃돈을 드리는 처지가 되었네요.
내심 뿌듯하기도 하지만 왠지 씁쓸하기도 해요.
이제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하는...
친척들 덕담이 모두,
윤회야 올해는 시집가라...
라고...
음...
이직 이른데...
그쵸? ^-^
Congraturations!!
1월 7일 : 정화선배 생일! 윤회보다 먼저 시집가시는거죠?
1월 9일 : 민이오빠 생일! 취직도 축하드려요.
1월 23일 : 현진이 생일! 간만에 한번 보자꾸나. 축하해!!
1월 24일 : 한정도씨 Wedding Day!! 선보고 바로 결혼... 좀 놀랐지만 축하드려요!
1월 28일 : AIHARA의 생일!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스키
스티값도 올랐고, 아이엠에프라고 다들 난리인데,
윤회 친구들은 여전히 스키가자고 조르는 군요...
음...
윤회에게 스키는 공포인데..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하는수 없죠...
1월 12-14 휘닉스
17 휘닉스
23-25 홍천
시간나시면 같이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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