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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정수와 동양의 진주라고 하는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마카오도요. 정수가 이번에 와세다대 대학원에 합격했어요. (마니마니 축하해 주셔요!!) 그래서 이것을 기념하여, 같이 2박3일 여행을 다녀왔지요. 회사사람들에게는 비밀이고요. 후후후 (지방에 선보러 간다고 농담했더니 믿더라구요... ^-^;) 어쨌던 잘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단 그리 대단치는 않았어요. 마카오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고, 포르투칼 문화를 접한다는 것이 신기했지만, Flolida의 St. Augustin보다는 못했고, (윤회가 3번째로 좋아하는 도시. 참고로 첫번째는 서울, 두번째는 NewOrlians) 홍콩의 야경이 백만불짜리라지만 어머니 친구분댁에서 본 Manhattan의 야경에 비하면 별로였구... 음식은 너무 느끼해서 냄새만으로도 역겨웠구... 휴우... 큰일이죠? 눈이 너무 마니 높아져서... 음... 어쨌던 재미있었답니다. 한번은 꼬옥 가보고 싶었거든요. 다음번에는 중국에 갈 수 있었으면 해요. 미국서부도 가고싶은데... 그리고 유럽도, 인도도, 아프리카도... 윤회 돈 마니 벌어야겠다... ^-^; * 홍콩과 마카오 여행을 위한 윤회의 Tip은 My favorites의 Travel코너에 있습니다.
제주도 출장
윤회의 2번째 출장. 정말 매일 반복되는 생활속에 무언가의 변화가 필요하다 느낄때, 출장이란 것이 찾아오더군요. 이번에는 제주도... 그래도 다행이죠? 사무직인 마케팅부에 있으면서도 여기저기 다닐 수도 있으니. 이번 윤회의 임무는 세미나 도우미와 통역겸 가이드라고나 할까요? 어쨌던 마니마니 피곤했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출장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생선이라는 다금바리를 먹어보았답니다.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물론 제돈 주고는 꿈도 못꾸어볼 회였죠. 이번 출장으로 다음에 윤회랑 제주도 가시면 제주도 안내는 확실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본어로 ^-^;) 다음 여름에 모두들 제주도로 여행갑시다!!
Congraturations!!
11월 2일 : 백종도씨 결혼식! 11월 22일 : 박지훈씨 생일이래요. 추카추카!! 11월 23일 : 공형진씨 Wedding Day!!
정수가 대학원으로..
드디어 유학생활 1년반만에 정수가 와세다대학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답니다. 일본에는 우리와 달리 연구생제도가 있는데, 오차노미즈 여자대학교에서 연구생을 하던 정수가 그 어렵다던 와세다에 대학원시험에 합격했답니다. 축하축하!!! 이를 기념하고자 둘이 여행을 다녀온 것이죠. 후후 다들 축하 마니마니 해주셔요!! 그리고 일본에 유학가는 좋은 남자분 있으면 정수 소개시켜주셔요!! 윤회가 보장합니다. 정말 정말 좋은, 괜찮은 아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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